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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TIP

실제 세계에서 가장 강한 곤충 순위 TOP 10

세계에서 가장 강한 곤충 순위 TOP10을 알아보겠습니다!

10위 사마귀

사마귀는 우리가 잘 아는 육식성 곤충입니다

개미, 나비, 잠자리 등 자신보다 작은 곤충들을 사냥하며 살아갑니다

자신보다 작은 곤충들에게는 저승사자와 같은 존재입니다

사마귀는 자신의 긴 팔을 뻗으며 날카로운 앞발로 사냥감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마무리로 이빨로 물어뜯어 해치웁니다

사마귀 중에서 왕사마귀가 제일 무섭고 사납습니다

왕사마귀의 몸길이는 70~82mm로 사마귀 중에서 제일 큽니다

사마귀의 주무기인 다리는 가늘고 길며 앞 밑 마디는 아랫 바깥 가두리에 16개 이상의 짧은 가시가 있고 앞 허벅 마디의 아랫 바깥 가두리에는 4개, 아랫 안 가두리에는 17개 내외의 가시가 있고 중간 가시는 4개인데 둘째 것이 특히 길고 큽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사마귀 다리는

톱날처럼 날카롭습니다

그러나 지신보다 덩치크고 힘센 곤충을 만나 싸우면 힘없이 패하게 됩니다

9위 장수말벌

말벌중에서 가장 크고 사납기로 유명합니다

꿀벌 킬러라 불릴 만큼 몇 마리 꿀벌들 앞에서 끄떡없는 말벌 중에서 무시무시한 곤충입니다

벌 중에서 땅속에 사는 땅벌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들어보신 적 있을 것입니다

땅벌이 제일 독이 강해 한 번 쏘이면

사망할 수 도 있다고 말이죠

그 땅벌이 바로 장수말벌입니다

장수말벌은 땅 속이나 나무 공동(구멍) 안에 서식합니다

몸길이 암컷 37~44mm, 수벌 27~39mm, 일벌 27~37mm 정도 됩니다.

10위 사마귀보다 크기는 작지만 강한 독을 지니고 있어 사나운 사마귀도 독침 한번 쏘이면 그대로 사망합니다

그러나 가끔 사마귀에게 패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8위 낙타 거미

낙타 거미는 성질이 더럽고 공격적인 거미입니다

뜨거운 열대 사막에 서식하는데 낙타 시체에 모인 곤충들을 주로 잡아먹는다고 해서 낙타 거미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크기는 대게 30~50mm 정도 되는데 가장 큰 것은 70mm(다리 경간 12.5mm) 낙타 거미가 발견돼도 했습니다

자기보다 작은 곤충들은 보이는데 마구잡이로 사냥합니다

심지어 전갈까지도 사냥하고 도마뱀과 작은 쥐까지도 사냥합니다

낙타 거미의 주 무기는 가위같이 생긴 윗턱과 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는 힘이 세기 때문에 윗턱으로 잡고 먹이를 잘게 찢은 다음 소화시켜 먹는다고 합니다.

다행히 독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피드도 빨라 사정거리 안에 있는 곤충에게 달려들어 낚아챕니다

낙타 거미가 달리는 속도는

시속 16km(10마일)로

곤충 중에서는 가장 빠릅니다

무는 힘과 스피드가 있는 것에 비해 몸이 약해서 사람이 발로 밟으면 쉽게 뭉개집니다

그래서 힘세고 큰 집게를 가진 곤충 앞에서는 맥없이 무너집니다

7위 킹바분 타란튤라

(대형 거미)

킹바분 타란튤라는 다 자란 성체는 200mm(20cm)까지 자라는 대형 거미입니다

이 거미도 낙타 거미처럼 성질이 사납고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입니다

킹바분 특유의 '쉬~익' 소리를 냅니다.

입으로 히싱하는 듯 보이지만 앞다리와 더듬이 다리를 비벼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입에 있는 뾰족한

독 이빨 2개나 있는데

이걸로 먹잇감을 마비시켜

사냥합니다

곤충 중에서 덩치는 좀 큰 편이지만 강한 집게와 갑피를 가진 곤충에게는 맥없이 밀립니다

6위 데스스토커

전갈 중에서도 아주 강력한 독을 지닌 전갈을 데스스토커라고 합니다

이 전갈의 독침 한방이면 10위 사마귀, 9위 장수말벌, 8위 낙타 거미는 1분 안에 바로 즉사됩니다

반수 치사량이 매우 낮은 혼합 신경독을 보유하고 있기에 위험한 종으로 손꼽힌다.

데스스토커의 독액 속에는 클로로 톡신, 카 리브도 톡신, 스킬라 톡신, 아기 톡신 등 강한 독들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성인 남자가

데스스토커 독침에 쏘이면

2시간 안에 사망합니다

노란색에 몸길이 30 ~ 77mm, 평균 58mm 정도 됩니다.

하지만 단단 갑피를 가진 곤충에게는 독침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3위권 안에 들지는 못합니다

5위 황제 전갈

황제 전갈은 전갈 중에서 독은 약하지만 튼튼하고 두꺼운 집게를 가지고 있어 상대를 찢어 죽입니다

집게발과 몸에 듬성듬성 돋아난 털들은 진동을 감지해 사냥감을 찾는데 용이합니다

성체의 크기는 200mm(20cm)에 달하며 무게는 30g까지 나갑니다.

이는 전갈 중에서 가장 큰 헤비급 체급이라 볼 수 있습니다.

피부는 튼튼한 갑피로

둘러싸여서 6위 데스스토커의

독침이 통하지 않습니다

황제전갈은 곤충과 여러 절지동물, 작은 척추동물 등을 먹습니다.

성체의 경우 먹이사냥을 할 때 독침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4위 자이언트 지네

말 그대로 거대 지네입니다

일반 지네보다 수십 배의 크기입니다

다 자란 성체 몸길이는 300~500mm나 됩니다

지네가 아니라 그냥

뱀 수준까지 성장합니다

자이언트 지네는 지네 중에서 강한 맹독을 가지고 있어 그걸로 사냥감을 마비시켜 죽입니다

사람에게도 위험해 자칫 물리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거대 지네답게 일반 지네보다 사냥감 스케일이 큽니다

지네 중에서 유일하게 쥐와 도마뱀을 잡아먹는 녀석입니다

뿐만 아니라 7위 킹바분 타랸튤라도 사냥하는 무시무시한 지네입니다

거대 지네답게 아주 공격적이고 아무한테나 시비를 거는 난폭꾼입니다

5위 황제 전갈을 이기도 하지만 가끔 패할 때도 있습니다

3위 리옥크

(대왕 귀뚜라미)

독이 없지만 1대 1 싸움에서는 큰 덩치에 너 나오는 힘으로 밀어붙이는 무지막지한 싸움꾼입니다

한마디로 곤충계의 효도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프리카 가나에서 서식하는 이 거대 귀뚜라미는 60~100mm(100cm)까지 자라는 대형 귀뚜라미입니다

몇 년 전 KBS 스펀지에서 리옥크가 소개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도마뱀을 패기로 쫓아내기도 하였으며 자이언트 블루 전갈의 꼬리를 아작 내기도 했습니다.

일본 예능 프로그램 충왕전에서는 10위 사마귀, 9위 장수말벌, 8위 낙타 거미 등들을 손쉽게 꺾었습니다

독을 가진 전갈도 리옥크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최고의 하이라트는 자신보다

덩치 큰 7위 킹바분 타랸튤라도

제압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공격 방식은 상대방을 앞발로 누르고 턱으로 씹어먹는 단순한 방식입니다.

머리까지 엄청 커서 씹는 힘이 어마어마하고 모든 다리가 근육 덩어리인지라 앞다리의 힘이 뒷다리 못지않게 강해서 웬만한 적은 짓눌려버리면 힘을 못 씁니다.

그러나 곤충 최고의 싸움꾼 리옥크도 2위, 1위 싸움꾼 곤충 앞에 서면 맥없이 무너집니다

2위 코카서스 장수풍뎅이

드디어 튼튼한 갑피와 힘센 집게를 가진 곤충류가 소개되네요

코카서스 장수풍뎅이는 곤충계에서 큰 덩치를 자랑합니다

8위 낙타 거미보다 크기가 약간 작지만 성질이 더 더럽고 강력한 물어뜯기로 사람 손가락도 찢겨냅니다

몸길이는 수컷 45~135mm이고, 암컷 50~74mm 정도 됩니다

특히 수컷은  황소 뿔처럼 좌우로 뻗어 안으로 굽은 두 개의 큰 가슴 뿔과 그 사이의 작은 가슴 뿔, 멋스럽게 위로 굽은 머리뿔은 마치 공룡 트리케라톱스를 연상케 합니다

겉으로 봐도 무시무시한 싸움꾼으로 보입니다

공격뿐만 아니라

방어력도 뛰어납니다

튼튼한 갑피로 인해

강한 독침과 날카로운

이빨 공격도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독침이 강하고 싸움 좀 한다는 곤충들은 이 장수풍뎅이 앞에서는 산산조각 납니다

곤충 애호가들 사이에도 코카서스 장수풍뎅이가 엄청 인기를 얻고 있어 사육용으로 길러지고 있습니다

1위 팔라완 넓적사슴벌레

곤충계의 끝판왕이 소개되네요

싸움 잘한 3위 리옥크와 강한 독성 곤충들도 팔라완 집게 앞에서는 두 동강 납니다

이 사슴벌레의 집게에 걸리면 단단한 갑피를 갖고 있지 않은 곤충들은 바로 두 동강이 나거나 찢깁니다

이름을 내놓아하는 독거미와 전갈도 팔라완 넓적사슴벌레 앞에서는 속수무책입니다

커다란 집게로 상대를

반토막 내버립니다

이후 마무리로 강한 턱 힘으로

물어뜯어 싸움을 끝냅니다

팔라완 넓적사슴벌레는 사슴벌레류 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단단하고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코카서스 장수 풍뎅처럼 단단 갑피로 온 몸을 두르고 있어 곤충계에서 방어력 최강입니다

수컷은 30~113mm 정도 되고 암컷은 30~57mm 정도 됩니다